[TV체크] 이하늘, 동생 비보→촬영 중단…전부인 물건 발견 (‘신박한 정리’)

입력 2021-07-05 2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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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박한 정리'에서 이하늘의 동생 故이현배의 비보가 언급됐다.

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DJ DOC 이하늘이 집정리를 의뢰한 가운데 MC들이 안타까운 소식을 알리면서 시작됐다.

신애라는 "두 달 전쯤 방송하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집을 정리하기로 했는데, 잔뜩 어지럽혀 놓기만 하고 정리는 못한 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나래는 "두 달 전 이하늘이 집 정리를 의뢰했었다"며 "그때 뵙고 나서 집 점검하고 물건도 다 비웠는데 나흘 뒤 불의의 사고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동생 이현배 비보로 촬영이 중단된 것.

신애라는 "정말 충격이었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윤균상 역시 "많이 놀랐다. 마음이 많이 안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신애라는 "새롭게 바뀐 공간에는 (동생이) 같이 오실 거라고 했었다. 그래서 한 주를 무겁게 지냈던 기억이 난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이하늘 집이 공개됐다. 그런데, 이하늘 집 현관 창고를 보던 박나래는 “여기 여자 신발이..”라며 당황해했고 이하늘은 “이게 왜 여기에..”라며 진땀을 흘렸다. 이혼한 전 아내 박유선의 물건들이었다.
곳곳에 전 아내와의 추억이 깃든 물건이 발견돼 MC들은 당황해 했고 이하늘은 "마음 정리도 해야할 것 같다"라고 각오를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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