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유튜버 오마르, 긴머리 싹둑…무슨 일? (실연박물관)

입력 2021-07-07 16: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튜버 오마르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을 떠나보낸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7회에서는 예수님을 닮은 외모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조언으로 약 54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버 오마르가 출연한다.

이날 오마르는 "제 채널의 주요 콘텐츠가 연애 상담인데, 최근에 더 이상 신선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를 구상 중이다"라고 운을 뗀다.

그는 이어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상담을 하고 있지만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이 생기더라"면서 "8년 동안 기른 머리를 자를 결심을 하고 왔다"라고 선언해 3MC를 놀라게 만든다.

결국 오마르는 장발을 정리하기 위해 퇴장했고, 잠시 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재등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7일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실연박물관' 7회에서는 약 130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갓 태어난 송아지 스윙' 영상의 주인공이 출연해 3MC와 즉석에서 골프 자세를 점검한다.

가지가지 했던 전 남자친구의 만행에 딘딘은 "말도 안 돼"라며 폭풍 분노하여 궁금증을 낳는다. 또한, 동생이나 다름없었던 반려동물과의 이별 이야기에 성시경과 이소라는 "지옥이다"라며 격한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