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히밥, 부산 떡볶이 도장 깨기 (K밥로드-떡볶세끼)

입력 2021-07-08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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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과 히밥이 부산 떡볶이 도장 깨기에 나선다.

'K밥로드-떡볶세끼'(약칭 '떡볶세끼')는 인생 떡볶이를 찾아 떠나는 하이텐션 떡볶이 먹방쇼다. 자타공인 떡볶이 마니아 KCM과 '먹방의 신' 유튜버 히밥(본명 좌희재)가 출연, 전국 떡볶이 도장 깨기에 나선다.

KCM은 '떡볶박사'를 자처하며 떡볶이에 대한 지식을 펼쳐 감탄을 산다. 고추장과 고춧가루 떡볶이의 맛을 비교 설명하는가 하면, 마니아다운 먹팁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CM의 먹팁은 프로 먹방러 히밥의 취향까지 저격했다는 후문. KCM픽 떡볶이 맛집에 방문한 히밥은 그의 먹팁에 반해 놀라운 먹방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날 히밥은 "여기 최고 기록 만들겠다"라며 '먹신강림'까지 예고한다.

첫날부터 펼쳐진 이들의 티격태격 남매 케미스트리도 관전포인트. 두 사람은 언제 처음 봤냐는듯 자연스러운 티키타카와 농담을 주고 받는다. KCM 또한 히밥이 "30개 먹었다"라고 하자 "거짓말하지말라"라고 놀라면서도 더 먹으라며 챙겨주기에 여념없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밖에도 부산 시민들이 추천하는 떡볶이 맛집, KCM과 히밥만의 더 맛있게 즐기는 먹팁 등 풍성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떡볶세끼'는 8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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