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보스베이비2’ 언론시사 취소 “개봉은 그대로”

입력 2021-07-13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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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대를 넘어서는 가운데, 영화 ‘보스베이비2’가 언론 행사를 취소했다.

‘보스베이비2’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스 베이비2’가 서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침에 따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언론 시시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개봉일은 7월21일 그대로다.

‘보스 베이비2’는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다. 약 6,000억 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과 대한민국 245만 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보스 베이비’의 후속편이다.

당초 ‘보스 베이비2’ 측은 오는 1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 이하 ‘보스 베이비2’ 측 입장 전문

언론 시사회 취소 안내

7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보스 베이비 2>가 서울.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침에 따라 기자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언론 시사회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시사 참석을 사전에 해 주신 기자님들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개봉일은 7월 21일(수) 변경 사항 없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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