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꿈·희망봉사단이 각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12일부터 서울과 수도권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들어가 청구동주민센터에 물품을 기탁했다.
전병극 GKL혁신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KL은 2020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