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버출얼 마이스쇼 행사 플랫폼
21일, 22일 버추얼 서울 플랫폼서 진행
아시아 8개국 81개사, SMA 26개사 참여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최경주)은 코로나19로 위축된 MICE산업의 회복을 위해 21일과 22일 버추얼 서울 플랫폼에서 ‘2021 버추얼 마이스 쇼:서울 라이브 온’을 개최한다.아시아 8개국 81개사, SMA 26개사 참여
버추얼 서울 플랫폼은 서울관광재단이 2020년 개발한 버추얼 데스티네이션 플랫폼으로 ‘2020 UIA 아태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1 버추얼 마이스 쇼’는 ‘올웨이즈 커넥트 온 서울’(Always Connect ON Seoul)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MICE업계의 네트워킹 공간으로로 기획되었다.
MICE 분야 중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부문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업회의, 인센티브 관련 107개사가 참가한다. 1대1 화상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네트워킹을 도모한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기업회의, 인센티브 수요가 높은 아시아 8개국 81개사 바이어와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 회원 26개사가 셀러로 참여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인기방송인 줄리엔강과 이승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서울 브랜드 쇼케이스’와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SMA 피칭세션’을 진행한다.
‘서울 브랜드 쇼케이스’ 세션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서울 관광, MICE 홍보 및 MICE 신규 유치 발굴을 위한 ‘2021 PLUS SEOUL’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SMA 피칭세션’은 서울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다섯 곳의 유니크한 매력을 라이브 커머스 형식으로 홍보하고, 코로나 이후 서울 방문 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이밖에 서울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담은 버추얼 콘텐츠 ‘서울 랜선 체험’과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도 진행한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지원팀장대행은 “이번 2021 버추얼 마이스 쇼를 통해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넥스트노멀 시대의 MICE행사를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