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마케팅, 상품 부문 등 110명의 기아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약 100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사진제공|기아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마케팅, 상품 부문 등 110명의 기아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약 100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직무 관련 이해도 제고 및 상담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줬다.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강의식 멘토링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멘토 1명당 8~9명의 소그룹으로 운영, 각자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해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진로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감(Inspiration)을 얻고 미래를 꿈꾸며 내실 있는 준비를 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