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최홍림, 허경영 스승 “정치보다 골프 더 어려워” (마이웨이)

입력 2021-07-25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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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이 허경영과 친분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최홍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홍림은 이날 골프지도자 임진한 프로를 만났다. 임진한 프로는 "KPGA 프로테스트 합격한 개그맨 1호다. 직업을 프로골퍼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다. 대회, 투어도 나갈 수 있고 레슨도 할 수 있다"고 최홍림의 자격을 소개했다.

2001년 KPGA 프로가 된 최홍림은 "김국진이 따려고 노력했는데 15번을 떨어졌다. 나는 6번 만에 됐다"며 "어디 가서도 님자 붙이는 운동선수 직업은 거의 없다. 나이가 많은 분이라도 프로님이라고 한다"고 자랑을 했다.

이후 최홍림은 프로 골퍼로서 방문 레슨을 하러 갔고 학생은 정당인 허경영이었다. 최홍림은 "허경영을 형님으로 부르는 연예인은 나밖에 없을 것이다"고 소개, 허경영은 최홍림에게 자신의 자리에 앉아보라고 권하며 집안 곳곳을 보여줬다.

골프 수업이 진행됐고 허경영은 "정치보다 골프가 더 어렵다", "대선 당연히 출마할 것이다"라고 파격 발언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최홍림은 1987년 제1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해 MBC 일요일 밤의 대행진 '미스 최, 미스터 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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