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토트넘 홋스퍼 FC’ 조소현 “FIFA에서 일하고 싶다” (노는 언니)

입력 2021-07-27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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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조소현과 노는 언니들이 족구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오늘(2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소현과 언니들의 대환장 족구 대결이 펼쳐진다. 어느 쪽으로 공을 보내도 찰떡같이 방어하는 조소현의 강철 수비에 언니들의 승부욕이 폭발한다.

축구화까지 신은 한유미와 승부욕의 화신 박세리를 비롯한 4명으로 이루어진 노는 언니팀은 조소현의 공을 받아넘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와중에 박세리는 새롭게 떠오른 족구 최약체 신수지의 실수에 탄식하며 조소현의 팀으로 신수지를 강제 트레이드하여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배구 선수답게 공이 오면 자연스레 손이 올라가는 한유미의 습관 역시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박세리는 “손발 다 써보자”며 경기의 새 규칙을 지정, 혼자서 세 명의 몫을 해내며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는 조소현의 철벽 수비에 언니들의 승부욕이 발동한다고. 새롭게 적용된 규칙으로 족구 대결의 분위기는 승자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팽팽해졌다는 후문. 리듬 체조와 배구, 그리고 축구가 결합된 ‘노는 언니표’ 대환장 족구 대결의 승자가 궁금해진다.

한편, ‘노는 언니’에서는 ‘조투소’ 조소현의 남자친구 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축구동호회에서 만난 남자친구와의 잊을 수 없는 첫 만남부터 축구선수 여자친구의 데이트 코스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조소현의 연애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또 이번 방송을 통해 조소현은 FIFA에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그녀는 박지성이 이수했던 FIFA 마스터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고 해 대환장 족구 대결부터 진솔한 이야기까지 언니들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며, 특히 지구인의 축제 올림픽에 맞춰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에서도 인기 컨텐츠에 등극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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