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총 1661명 적중 성공

입력 2021-07-2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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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적중 결과
MLS 대상경기 다수 선정에도 많은 참가자 적중 성공…1년 이내에 적중금 찾을 수 있어
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게임에서 1661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4일(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국내프로축구(K리그1) 2경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2경기 등 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에서 총 1661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 9명, 3등(12경기 적중) 151명, 4등(11경기 적중) 1501명이다.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3298만6730원, 3등과 4등 당첨자에게는 각각 98만3050원과 19만7790원이 지급된다.

14경기를 모두 적중해야 하는 1등은 29회차에 이어 30회차에도 나오지 않아 다음 회차로 총 11억8515만7000원이 이월됐다.

MLS 대상경기 다수 포함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적중 성공…1년 이내 적중금 수령 가능

이번 회차에선 다른 해외리그보다 생소한 MLS가 대상경기로 다수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했다.

대상경기 중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들도 있었다. MLS 동부콘퍼런스 최하위(14위) 인터 마이애미CF와 4위 필라델피아 유니언이 1-1로 비겼고, 동부콘퍼런스 3위 올랜도시티SC가 6위 뉴욕시티FC에 0-5로 패하는 등 다소 의외의 결과들도 연출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 적중의 기쁨을 맛본 많은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음 회차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내년 7월 26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또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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