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의료관광 협력기관 신규 모집

입력 2021-07-28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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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3년간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 협력
웰니스 기관 추가, 협력기관 수 200여개 확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속가능한 의료관광을 함께 만들어나갈 협력기관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의료기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광분야 서비스기관이며, 모집기간은 8월12일까지이다.

새롭게 선정하는 협력기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서울 의료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력기관 모집에는 웰니스 기관을 추가하고 협력기관 수도 200여개(현재 166개)로 확대했다.

선정된 협력기관에는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공식 증서, 공식홈페이지 및 헬프 데스크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기회,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통역코디네이터·픽업샌딩·웰니스 체험비용 등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11월12일 서울의료관광협력기관 연례회의에서 증서 수여식 및 협력사 간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감소된 의료관광 수요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뷰티, 웰니스를 포함한 의료관광 분야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서울의 뛰어난 의료기술에 대한 홍보 및 민관 협력 강화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 의료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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