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아웃렛, “아이돌이네” 나르샤 극찬에 매력 발산

입력 2021-07-28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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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댄스그룹 아웃렛(OUTLET)이 물오른 예능감을 적극 뽐냈다.

박성연, 안성훈, 영기가 뭉친 아웃렛(OUTLET)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출연했다.

이날 등장부터 분위기를 환하게 밝힌 아웃렛(OUTLET)은 나르샤와 솔직담백한 토크로 센스를 뽐내는가 하면, 특유의 흥으로 유쾌함이 가득한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나르샤는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를 보자마자 “아이돌이네”라며 아웃렛(OUTLET)의 화려한 스타일을 칭찬했고, 영기는 “37년 만에 탈색을 처음 시도해봤다”라고 답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이어가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박성연은 팀으로 활동하면서 안성훈과 영기에게 감동받았던 점에 대해 “평소에 잘 챙겨준다. 살이 계속 빠진 적이 있었는데 두 사람이 친오빠같이 챙겨줬었다”라며 멤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아웃렛(OUTLET)은 청량감 가득한 ‘돌아버리겠네’ 라이브도 선보였다. 세 사람은 3인 3색의 상큼한 음색합을 보여준 것은 물론, 귀여운 안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7일 발매한 아웃렛(OUTLET)의 여름 저격송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이며 올여름 꼭 들어야할 서머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다준 아웃렛(OUTLET)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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