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직전 온앤오프 향한 美 기대감 심상치 않다

입력 2021-08-05 15: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온앤오프(ONF)의 컴백을 앞두고 미국 지역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2월 발매한 온앤오프의 첫 정규앨범 ‘ONF:MY NAME’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과 4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가 지난 4일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장르 차트(Top K-Pop Songs Charts)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Beautiful Beautiful’과 ‘춤춰(Ugly Dance)’는 케이팝 장르 차트에서 나란히 1위, 2위를 기록했고 팝 장르 차트(Top Pop Songs Charts)와 전체 장르 차트(Top Songs Charts)에서도 각각 상위권에 랭크됐다. 오는 9일 썸머팝업앨범 ‘POPPING’으로 컴백을 앞둔 온앤오프를 향한 미국 지역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온앤오프는 ‘Beautiful Beautiful’과 ‘춤춰(Ugly Dance)’로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 정상 차지, 자체 최다 초동 판매량 경신, 최단 시간 뮤직비디오 천만 뷰 달성,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집중 조명한 ‘2021년 중반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곡’과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TIME)가 선정한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송’에도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까지 입증했기에 이번 기록이 더욱 유의미하다.

한편, 온앤오프는 데뷔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황현 작곡가와 함께 처음 선보이는 썸머팝업앨범 ‘POPPING’을 9일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