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스포츠동아DB
개그맨 김준호가 집행위원장으로 주도해 20일 개막하는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모든 공연을 온라인에서 펼친다. 12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프라인 공연도 병행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부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오프라인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 이에 따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트위치 등을 통해 ‘빵송국’ ‘피식대학’ 등 국내외 13개팀의 다양한 공연을 29일까지 무료로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