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파란 데뷔 16주년→‘습관처럼’ 리메이크

그룹 파란 최성욱(ACE)가 파란 데뷔 16년을 맞이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리메이크 곡 '습관처럼'은 파란 1집에 수록되어 있던 후속곡이었다.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습관처럼' 성우석 작곡가는 파란 '습관처럼' 외에도 파란 3집 타이틀곡 'don't cry'를 작곡하였으며, 이전부터 파란과 많은 작업을 해 온 작곡가다.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최성욱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리메이크된 '습관처럼'에는 지난 5월 발표한 솔로곡 '두근대고 내 가슴은 파도처럼 출렁' 에 참여했던 S2ani Yoon가 편곡과 프로듀싱에 다시 한 번 함께 했다. 파란 5명 멤버가 불렀던 정통발라드 느낌과는 전혀 다른 어쿠스틱한 편곡에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최성욱(ACE)의 리메이크 앨범 '습관처럼'은 오는 8월 2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

최성욱이 속한 그룹 파란은 2005년 1집 타이틀곡 '첫사랑'으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