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묘소나’ 신유 “롤모델은 패티김… 음악 인생 닮고파”

입력 2021-08-21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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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유가 자신을 롤모델로 패티김을 꼽았다.

22일 방송되는 채널 IHQ '묘묘소나' 3회에서는 신유가 '꿈의 요정' 유소나를 만나 트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유는 꿈의 조각 '트로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후배들에 대해 "후배들을 통해서 트로트 시장이 넓어지고, 많은 사랑을 받은 건 확실하다. 그런 점은 선배들이 고마워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유는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기회가 왔을 때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 선후배 모두 노력해서 좋은 노래들을 많이 발매해서 탄탄한 트로트 시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유소나는 “롤모델은 누가 있느냐”고 질문했고, 신유는 롤모델로 ‘패티김’을 꼽으며 "선생님의 음악인생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흔들리지 않는 음악 인생을 닮고 싶다”고 전했다.

22일 밤 10시 방송.

사진제공 | IHQ ‘묘묘소나’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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