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지 “‘알고있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 [종영소감]

입력 2021-08-22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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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혜지가 새로운 연기 변신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혜지는 21일 종영된 JTBC ‘알고있지만’에서 ‘오빛나’ 역으로 주목받았다. ‘알고있지만’ 속 오빛나는 웹툰에서 튀어나온듯한 화려한 스타일과 통통 튀고 자유로운 성격 캐릭터다. 발랄한 현실 대학생을 오롯이 담은 캐릭터로 양혜지를 오롯이 인물에 몰입하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양혜지는 “여러 계절을 함께 했던 배우, 스태프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촬영장을 가는 발걸음이 항상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있지만’과 오빛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앞으로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혜지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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