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한효주·변요한도 빠진 ‘스우파’ (ft.과몰입)

입력 2021-09-03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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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에 진심인 크루들이 희로애락을 선사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과몰입 현상'과 함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스타들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팬임을 인증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2배 이상 상승, 평균 시청률 2.7%, 분당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방송 직후 각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각 크루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과몰입이라는 평가다.
스타들 관심도 뜨겁다. AOA 설현은 이어커프를 입술에 착용하고 “스우파 과몰입 중”이라고 프로그램 팬임을 알렸다. 사이먼 도미닉 역시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2회 방송에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허니제이와 리헤이를 언급하며 “둘 다 진짜 멋있었다”고 했다. 배우 한효주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본방 사수 중!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멋져요”라고 애정을 전했다.
배우 변요한은 영화 ‘보이스’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청자임을 밝혔다. 가수 청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치카와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 어린 응원 영상을 남겼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도 팬들과의 대화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너무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K-POP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졌고, 그 중심에는 댄스가 있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팬들에게 K-POP 안무를 만드는 크루를 소개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파이트 저지 보아 역시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여성 댄스 크루들을 자세히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댄스 크루들의 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정말 우리나라에 실력이 출중한 댄스 크루가 많다. 매력도 다양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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