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출산 후 다이어트 선언…“남편보다 체중 더 나가”

입력 2021-09-23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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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

가수 나비가 출산 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선다.

그는 5월 출산 소식으로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문제는 임신 중 불어난 체중이 4개월째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는 것.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육아 때문에 몸무게가 빠지기는커녕 몸은 점점 더 붓고 컨디션은 최악이다. 맞는 옷이 없어 남편 박스티만 빌려 입고, 방송 스케줄 있는 날엔 펑퍼짐한 원피스만 입는다. 인생 최고 몸무게 찍은 지금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래요. 더 늦기 전에 다이어트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과거의 날씬했던 사진과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나비는 임신 중 20kg 가까이 몸무게가 늘어나며 현재 71kg이다. 그는 “심지어 지금 남편보다 체중이 더 나간다. 체중감량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혼자서 체중 감량이 어려워 헬스케어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는다. 그는 “20대에는 굶거나 식욕억제제를 먹는 방법으로도 감량이 가능했지만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다 보니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케어할 수 있다는 생각에 건강을 해치는 방법으로 하면 안 될 것 같았다”며 전문가와 함께할 것을 밝혔다.

주변에도 출산 후 체중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한 나비는 “SNS에서도 고민을 많이 얘기해 주시는데 제가 건강하게 체중 감량 후 비법을 전수해 드리겠다”며 “달라지는 나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성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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