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김운영)이 클라우드 기반 정밀 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인 P-HIS을 도입하면서 고려대의료원 전체에 걸쳐 P-HIS 구축이 완료됐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25일 오전 P-HIS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고려대의료원은 3월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안암병원에 P-HIS을 적용했고, 이후 구로병원에 이어 이번에 안산병원이 도입하면서 의료원 전체에 P-HIS가 구축됐다. P-HIS는 삼성SDS, 비트컴퓨터 등 8개 ICT 기업의 참여로 개발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