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폴라X루시, 오늘(4일) 파이널 축하무대 (‘슈퍼밴드2’)

입력 2021-10-04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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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호피폴라와 루시가 JTBC '슈퍼밴드2'에서 축하무대를 꾸민다.

4일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시즌 TOP2에 오른 밴드 호피폴라와 루시가 이날 밤 9시 진행되는 생방송 파이널에 참석해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2019년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호피폴라와 준우승에 오른 루시는 종영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실력파 밴드로 우뚝 섰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금의환향한 두 밴드가 보여줄 무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또 화제를 모은 시즌1 파이널리스트들과 시즌2 참가자들이 관객으로 참여, '제2대 슈퍼밴드'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다.

이날 '슈퍼밴드2' 최종 6팀은 단 한 번의 마지막 경연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전망이다.

훈훈한 비주얼과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CNEMA(시네마; 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헤비메탈과 클래식이 만나 더욱 막강해진 CRAXILVER(크랙실버; 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거문고와 밴드 사운드의 유니크한 조합이 돋보이는 KARDI(카디; 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가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4대의 기타로 환상의 앙상블을 선사하는 '드림 팝 밴드' Poco a Poco(포코아포코; 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 '슈퍼밴드' 최초 여성 4인조 THE FIX(더 픽스; 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최고의 테크니션들이 모인 The Whales(더 웨일즈; 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 역시 '제2대 슈퍼밴드'가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대국민 문자투표와 함께 진행되는 JTBC '슈퍼밴드2' 최종회, 생방송 파이널 무대는 4일 밤 9시 공개된다.

[사진=JTBC '슈퍼밴드2']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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