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이색 지역회의명소 체험 프로그램 발표

입력 2021-10-07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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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

-‘유니크베뉴 MICE 유니크 프로그램 공모’서 9개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리아 유니크베뉴 MICE 유니크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MICE(마이스) 개최지 매력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색 지역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베뉴)에서 제공하는 우수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한 것이다. 2020년에 선정된 39개 이색 지역회의명소를 대상으로 서면·발표심사를 거쳐 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제주민속촌


9개 우수 프로그램에는 프로그램 간접 체험이 가능한 온라인 체험관 제작 지원, MICE 전문가와 내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모니터링단 방문 및 온라인 체험을 통한 자문, 온라인 홍보 등을 제공하고 12월에는 모니터링단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을 선발해 프로그램당 1000~2000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문상호 한국관광공사 MICE마케팅팀장은 “이색 지역회의명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유도를 통해 이색 지역회의명소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업계 및 지역상생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 프로그램
▽한국의집-포구락n롤(Pogurak’n’roll)
▽제주민속촌 -제주양객/귀몽 아일랜드-제주 지박령의 원한
▽생각하는 정원-싱잉볼 사운드 가든/한국 파란나무 만들기 체험
▽황룡원-참 나를 찾아 떠나는 경주 힐링 명상 여행
▽독립기념관-독립기념관에서 역사와 가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즐거운 클레이
▽남이섬-숲으로 떠나는 여행, 남이섬 숲풍

황룡원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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