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팁스는 3년 이내 초기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약 30개 혁신기업을 뽑아 지원하며 기술과제를 달성한 기업은 사업화를 지원하는 팁스로 연계된다.
이 회사는 프리팁스 투자금을 활용해 현재 개발 중인 최적 에듀서비스 AI ‘맞츔(MATCHuuM)’을 출시할 예정이다. 맞츔은 ‘MATCHUsertoUserMedia’라는 슬로건을 함축한 브랜드다. 인공지능이 내게 꼭 맞는 사람을 추천하는 것으로 시작해 나아가 상품, 서비스, 가격을 찾아주는 ‘세상의 모든 맞춤’을 지향한다.
배철호 차오르다 대표는 “매년 10만 개 이상의 법인이 탄생하는 국내에서 그 0.03%인 30개에 속했다. 사업방향과 기술적 소양을 인정받은 듯하고 국가장학생이 된 기분”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