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문체부,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 플랫폼 오픈

입력 2021-10-07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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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 속 방한 쇼핑관광 관심 지속위해 마련
코리아그랜드세일 비롯 연중 주제관 지역관 특별관
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4개 언어 운영
한국방문위원회(이하 방문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7일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 플랫폼을 정식 개통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관광 비수기인 1~2월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코로나19로 방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국 쇼핑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열었다
.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 플랫폼’은 최신 한국 쇼핑문화관광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기반으로 연중 주제관, 지역관, 특별관, 기업관 등을 운영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 ‘캘린더’, ‘트렌드 코리아’, ‘피처드 로케이션’, ‘스페셜 베네핏’, ‘트래블 앤 쇼핑’ 등 6가지 주제(메뉴)로 이루어졌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하는 공간이다. 매년 1~2월 행사 개최 시기에 맞춰 개막식 영상을 상영하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축제를 운영한다.

‘캘린더’는 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공공·민간의 전국 주요 행사를 월별로 제공하고 플랫폼 내 입점 기업들이 제공하는 혜택도 월별로 갱신한다.

‘트렌드 코리아’는 한국 쇼핑관광의 흐름을 소개하는 주제관으로 명소, 제철 음식 등 주제별 정보를 누리잡지(웹진) 형태로 제공한다.

‘피처드 로케이션’은 지역의 쇼핑문화관광을 소개한다. 지역별 관광 명소와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전국의 주요 축제와 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스페셜 베네핏’은 플랫폼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기획전이 열리는 홍보 공간이다.

‘트래블 앤 쇼핑’은 플랫폼에 참여한 기업의 콘텐츠를 모두 모아 여행, 체험, 음식, 패션, 미용(뷰티), 기타 편의 등 6가지 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플랫폼은 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총 4개 언어로 운영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 플랫폼’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플랫폼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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