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리아] 손흥민-황의조-황희찬 ‘삼각편대’ 총출동 한다

입력 2021-10-07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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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축구 대표팀이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할 시리아전에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의 삼각편대를 총출동시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3차전 홈경기를 가진다.

한국은 앞서 1차전에서 이라크와 비겨 아쉬움을 남겼으나, 레바논을 1-0으로 꺾고 승점 4점(1승 1무)으로 이란(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한국은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2선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골문을 노린다. 또 중원에는 정우영, 황인범, 송민규가 자리한다.

포백에는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나서고, 김승규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시리아에 4승 3무 1패로 앞서 있다. 가장 최근 대결은 지난 2017년 3월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한국이 1-0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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