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WIN-WIN 프로젝트’ 추진
한국마사회는 중소협력사 대상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WIN-WIN 프로젝트’(사진)를 운영한다. 한국마사회와 거래 중이거나 지방사업장, 지사에 소재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프로젝트다.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지원 사업을 비롯한 직무 교육, 기술보호 등을 지원한다. 정부·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구매 상담회, 전시회에 참여해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임치, 기술분쟁조정·중재, 전문가 현장 자문 등 중소기업 기술 보호 역시 선정을 통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