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노제(NO:ZE)가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노제는 지난 7일 강혜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다. 앞서 메신저를 통해 서로를 맞추는 콘텐츠를 선보인 노제와 강혜원. 두 번째 콘텐츠에서 더욱 빛나는 두 사람의 조합이 미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게임에 나선 노제는 강혜원에게 "나랑 10초 동안 아이콘택트 할 수 있어?", "나랑 따로 밥 먹을 거지?" 등 적극적인 질문을 던지며 강혜원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어 노제는 "원래 연상이 조금 여유로운 편이다"라며 능글맞은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연상의 여유로움'을 자부하던 모습도 잠시, 노제는 노래를 1초 듣고 제목을 맞추는 게임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은근한 허당미를 발산했다. 특히 노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헤이마마'를 짧게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내적 흥을 자극했다.
노제는 강혜원을 향해 연신 "귀엽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서로를 직접 찍어주는 모습이 팬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노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탄탄한 실력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노제는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 등 활동 반경을 넓혔고,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