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롯데호텔 시애틀,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선정

입력 2021-10-08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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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여행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80만 독자 설문
-시그니엘 서울, 아시아 부문 유일한 국내 브랜드
-롯데호텔 시애틀, 美 태평양·북서부 부문서 수상
롯데호텔의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시애틀이 5일(현지시간) 글로벌 여행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s)의 ‘2021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됐다.


시그니엘 서울은 아시아 부문에서 ‘2021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호텔로 선정됐다. 선정된 아시아 30개 호텔 중 한국 브랜드는 시그니엘 서울이 유일하다.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글로벌 트래블러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문을 연 롯데호텔 시애틀은 미 태평양 북서부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오픈 6개월 만에 USA투데이가 선정한 미국 최고 신규호텔로도 선정된 바 있다.

롯데호텔 시애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세계 80만 명 이상의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선정하고 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시애틀이 각 대륙을 대표하는 호텔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삶의 가치를 제안하는 글로벌 호텔로서 대한민국 호텔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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