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아, ‘금송아지 몰고 왔어요’ 발매

입력 2021-10-14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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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샛별’ 금송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신곡 ‘금송아지 몰고 왔어요’를 발표한다.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댄스 트로트 곡으로 금송아가 부의 상징인 금송아지를 몰고 와서 내일은 더 나아질 거라는 꿈과 소망을 담아 15일 정오 음원을 공개한다.

‘희망 한가득 싣고 행운 한보따리 올리고 / 금송아지에 가득 싣고 금송아가 찾아 왔어요 …… 바쁘다 바빠 손님이 몰려 돈이 쌓인다 / 바쁘다 바빠 일감이 몰려 통장에 쌓인다’라는 직설적인 노랫말이 듣는 재미를 더하며 댄스 트로트 특유의 켱쾌하고 발랄한 멜로디가 흥을 돋운다.

이 곡은 동아TV 2부작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극중 배우 양지일의 벨소리로 등장, ‘대박 가자! 이젠 왕대박도 짠 행운들도 짠짠’이라는 노랫말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인연을 계기로 ‘다이아몬드 호텔’ OST Part.3로 음원 공개가 결정됐다.

아버지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비법이 적힌 책을 물려받은 주인공 권유리(윤송아 분)에게 접근하는 4명 꽃미남과의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은 10월 20일(수) 동아TV에서 오후 7시부터 연속 방영된다.

‘금송아지 몰고 왔어요’는 송작가가 노랫말을 쓰고 블랙Gyo가 작곡과 편곡을 맡아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사진제공=에이필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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