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불편없이 관광을” 2022년 ‘열린 관광지’ 선정

입력 2021-10-15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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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등 20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열린 관광지’로 8개 관광권역, 2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15개의 지방자치단체(42개 관광지점)가 공모에 지원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을 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주요 관광시설,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개·보수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아울러 열린 관광지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국내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나눔여행’을 진행한다. 관광지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무장애 관광에 대한 교육 등도 함께 지원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국 주요 관광지의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와 휠체어 대여 여부 등 무장애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무장애 관광정보 통합 웹페이지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뿐 아니라 제반 환경까지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도 선정 열린 관광지
▽인천광역시()개항장 역사문화공원, 월미문화의거리, 연안부두해양광장, 하나개해수욕장), ▽진안군(마이산도립공원남부, 마이산도립공원북부), ▽청주시(청주동물원, 명암유원지), ▽전주시(전주동물원, 전주남부시장, 덕진공원), ▽예산군(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장), ▽남원시(광한루,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부안군(변산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 ▽제천시(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유람선)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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