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대 면적과 인구를 보유한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 동남아 사업 확대는 물론 향후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첫 걸음으로 11월 수도 자카르타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오픈한다. 이후 발리, 수라바야, 메단 등 주요 도시로 확장할 예정이다.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은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등 기존 진출국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