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G, 한국 두 번째 보코 호텔 서울 강남 오픈

입력 2021-10-24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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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 강남 호텔 외관

-서울 신사역 부근 보코 강남, 2022년 상반기 개관
글로벌 호텔체인 IHG 호텔앤리조트는 국내 두 번째 ‘보코’ 브랜드 호텔인 ‘보코 강남’을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


객실 151실 규모로 2022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보코 평택에 이어 IHG가 발표한 국내 두 번째 보코 호텔이다. 호텔에는 85석 규모의 카페와 바, 600㎡의 회의실 3개와 피트니스 센터도 들어선다.


IHG와 보코 강남을 함께 진행하는 오상준 용창산업 CEO는 “글로벌 호텔 분야의 선두주자인 IHG와 손잡고 보코 강남을 오픈하게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IHG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업계 지식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보코 브랜드와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생생하게 실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코 강남 호텔의 로비 예상도


보코 강남은 한강, 코엑스, 박물관, 갤러리 및 현대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로 50분 거리이며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IHG가 2018년 선보인 보코 브랜드는 인터컨티넨탈, 홀리데이인 및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에 이어 네 번째로 국내에 선보이는 IHG의 브랜드이다. 현재 20개국 이상에서 약 50개의 호텔을 추진 및 개장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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