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9일부터 ‘2021 서울쇼핑페스타’ 개최

입력 2021-10-2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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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까지 진행,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협업
온라인 기획전, 네이버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
서울관광재단은 29일부터 11월3일까지 온라인 쇼핑축제 ‘2021 서울쇼핑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300여 업체와 2900여개 매장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서울 쇼핑 및 관광업계,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여행·숙박업체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행·숙박 카테고리를 대폭 강화했다. 행사에는 하나투어, 웹투어 등 국내 여행사와 숙박 플랫폼 야놀자 등 포함 50여개의 여행, 숙박업체가 참여한다.

올해는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과 연계한 특별기획전 외에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메이드’, 서울시의 ‘서울브랜드파트너스’, ‘서울미식주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몰’ 등과 함께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대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홍보를 진행한다. 서울관광재단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동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행사의 홈페이지에 ‘서울쇼핑페스타’와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SNS 채널에 홍보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11월1일부터 3일간 네이버쇼핑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한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며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서울 쇼핑·관광업계 회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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