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첫 MT→대환장 특급 지옥훈련

입력 2021-10-25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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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라켓보이즈’가 승부욕과 팀워크 폭발한 전지훈련을 떠난다.

‘라켓보이즈’가 배드민턴에 진심인 스타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성규, 윤현민, 양세찬, 윤두준, 오상욱, 이찬원, 승관, 김민기, 정동원 등 9인 스타가 진지한 자세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2회 방송에서는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가 멤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했다. 예능인지 국가대표 선발인지 모를 숨소리만 가득했던 훈련에 ‘라켓보이즈’ 실력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혹독한 연습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대망의 첫 대결도 펼쳐졌다. 동호회원들의 압도적 실력에 배드민턴의 높은 ‘벽’을 제대로 체감하고 최종 스코어 3대 1로 패한 ‘라켓보이즈’는 다시 한번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리고 25일 3회 방송에서는 ‘라켓보이즈’ 팀워크와 체력강화를 위해 전지훈련을 떠나다. 설레는 마음으로 바닷가 모래사장에 모인 9인 ‘라켓보이즈’를 기다리고 있는 건 ‘셔틀콕 오징어 게임’과 ‘해상기마전’. 단합과 체력, 스피드 향상을 위한 화끈한 훈련이 시작된다. 첫 MT이자 전지훈련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두 번째 레벨 발표에 이어 ‘라켓보이즈’ 지목 배틀 랭킹전도 화끈하게 펼쳐진다. 반전의 첫 번째 레벨 발표 이후 충격에 빠진 멤버들이 훈련 삼매경에 빠졌던 만큼,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상·중·하 레벨에 큰 변동이 있을지, 랭킹전 1위부터 9위는 누가 차지 할지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여기에 김민기를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탕준상, 최현욱, 윤현수가 뜬다. 배드민턴에 자신있는 이들의 실력은 어떨지, 즉석에서 성사된 특급대결에서 김민기는 ‘라켓보이즈’ 자존심을 지킬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켓보이즈’는 열정 충만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이 다이나믹하게 그려진다. ‘라켓보이즈’ 3회는 25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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