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 당 국산 유산균 4억 마리
방부제·색소 無, 고함량 폴리페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은 웰빙 간식 ‘듀오락 생유산균 초코볼’을 출시했다.

초코볼 한 알에 한국산 유산균 4억 마리를 함유했다. 주로 소장에 서식하는 락토바실루스 2종과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 2종이 투입했고, 세계 특허 듀얼 코팅 기술력으로 유산균의 생존력이 강하고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초콜릿 원료는 식물성유지(팜유)가 아닌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깊은 풍미를 살렸다. 방부제와 색소는 첨가하지 않고 항산화 성분인 고함량 폴리페놀 1275mg을 함유했다. 한 알 기준 16kcal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한 통에 60개가 들어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간식도 건강을 생각하는 흐름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쎌바이오텍은 26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만 연구해 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이다. 여러 유산균 임상자료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브랜드 ‘락토클리어’, 맞춤형 장 건강 관리 프로그램 ‘쎌바이옴’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