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공개되는 성장 로맨스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이하 정찾없)’은 여자 주인공과 그녀를 사랑했던 다섯의 남자들과의 연애를 뒤돌아보며 한국의 다양한 풍경을 배경으로 담은 웹드라마다. 2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스토리로 올해 하반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플랫폼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임유빈이 맡게 된 여정은 8년째 장거리 연애 중인 인물이다. 빠른 취업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정신적, 물질적 지주의 역할을 담당하며 절친 강이슬의 연애에도 진심 어린 관심을 갖는 등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다. 임유빈은 여정 역을 맡아 성숙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공개된 포스터 속 임유빈 모습도 상큼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답이 있으면 연애가 재밌을까”라는 극 중 여정의 대사와 함께 정면을 응시하는 임유빈의 모습은 캐릭터의 특징을 그대로 살림과 동시에 앞으로 펼칠 임유빈의 활약에 기대를 높이게 한다.
배우 임유빈은 청순한 마스크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데뷔하자마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올해 열린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연을 맡았던 단편영화 ‘뭐해’로 초청을 받는 등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기대주이다. 또한 최근 다수의 광고와 뮤직비디오에도 연이어 출연하는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임유빈은 소속사를 통해 “여정은 실제 나와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서 연기할 때 더 몰입이 되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동료 배우들 모두가 또래인 만큼 현장 분위기도 좋아서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습니다. 현장 속 배우들의 케미가 그대로 전해져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정찾없’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정답찾’은 오늘 11시 아리랑TV를 통해 공개되며 유튜브 스튜디오 다이아 에서도 11월 9일 7시부터 업로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ENM DIA TV 스튜디오 DIA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