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올해의 시내면세점’ 2년 연속 선정

입력 2021-10-29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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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프론티어 어워즈서 국내 업계 유일 수상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2년 연속 올해의 시내면세점에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1 프론티어 어워즈’에서 서울 명동 본점이 올해의 시내면세점을 수상했다.

‘프론티어 어워즈’는 영국 면세전문지 ‘DFNI’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관광유통업계 시상식으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면세점, 공항, 여행, 관광 등 관광유통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지털 혁신과 창조성을 발휘해 업계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한다. 국내 면세업계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시내면세점인 서울 명동본점은 업계 최초의 언택트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의 고도화, VIP 고객 대상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운항, ‘타차’ ‘발몽’ 등 글로벌 브랜드 업계 최초 유치, 중소·중견 브랜드 발굴 및 상생 협력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이 기쁘다”라며 ”앞으로 롯데면세점은 업계를 선도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16일 글로벌 면세전문지 무디데빗리포트가 주최한 ‘2021 더 무디즈’에서도 업계 최다 수상인 5관왕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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