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본격적인 'TICK TOCK' 활동을 시작한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무대를 선보인다.
'JUST BEAT'는 JUST B가 지난 27일 발매한 첫 컴백작이다. 한층 더 뜨거워진 푸른 불꽃으로 JUST B만의 또 다른 열정을 담아냈고, 이에 스스로 감당하고 극복해 내야 하는 내적인 분노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은 트랩 비트의 전반부, 서정적인 분위기의 중반부, 글리치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한 느낌의 힙합 후반부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스토리가 시계 소리를 표현한 후렴구를 비롯한 곡 전반에 다채로운 방식으로 펼쳐진다.
무엇보다 손가락을 사용한 포인트 안무가 관전 포인트다. JUST B는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웅장하고 화려한 군무는 물론, 음악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포인트 안무까지 함께 선보인다. 특히 타임슬립에 필요한 타임볼과 타임을 맞추는 동작들이 콘셉트와도 연관돼 'TICK TOCK' 퍼포먼스의 매력을 배가한다.
이러한 퍼포먼스와 JUST B의 신선한 콘셉트 아이템 및 각기 다른 내면 공간을 부여 받은 멤버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TICK TOCK'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TICK TOCK'을 선보일 JUST B가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JUST B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무대와 다양한 콘텐츠에서 'TICK TOCK'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