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압도적인 비주얼 [DA포토]

29일, 전소미의 첫 정규 앨범 [XOX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XOXO]는 '덤덤(DUMB DUMB)'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전소미가 솔로 데뷔 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 앨범이기도 해 의미가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XOXO'는 이별 상황에서 사랑했던 연인을 거리낌 없이 떠나보내는 내용이다. 'XOXO'는 편지나 메시지의 마지막에 '사랑을 담아'라는 의미를 담아 덧붙이는 관용적 표현이지만, 전소미 노래에선 사랑스러운 제목과 대비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TEDDY)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s)가 지원사격했다. 전소미 역시 'XOXO'를 포함한 여러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덤덤(DUMB DUMB)',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 (Feat. 기리보이)', '애니모어(Anymore)', '워터멜론(Watermelon)', '버스데이(BIRTHDAY)', '왓 유 웨이팅 포 (What You Waiting For)', '어질어질 (Outta My Head)'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전소미의 첫 정규 앨범은 오늘(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