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삭발, 강렬하게 변신하려고” (크라임퍼즐)

입력 2021-10-29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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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퍼즐‘ 윤계상, 사진 제공 = 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윤계상이 삭발을 한 이유를 전했다.

29일 ‘크라임 퍼즐’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윤계상은 이날 “시나리오를 보고 강인한 인상을 전달하고 싶어서 삭발을 했다”라며 결혼 후 특별한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비화를 전했다.

고아성은 “‘라이프 온 마스’에 이어 두 번째 경찰 역할이다. 이전과 달리 능동적인 인물이다. 윤계상이 삭발을 했다면, 나는 유희 캐릭터의 눈빛 변화로 강렬함을 전할 것”이라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말했다.

윤경호는 “작품이 충격적으로 시작된다. 전개가 궁금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윤경호 연기 스타일이 아닌 캐릭터 자체에 녹아드는 것이 내 꿈이다. ‘케미’ ‘시너지’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크라임 퍼즐’을 통해서도 ‘시너지가 좋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물이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윤계상과 고아성을 비롯한 윤경호, 송선미, 권수현, 우현, 김뢰하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는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크라임 퍼즐’은 오늘(29일) 오후 3시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1, 2회를 첫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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