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동맥류 수술, 이젠 진짜 건강해” (크라임 퍼즐)

입력 2021-10-29 11: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윤계상이 뇌동맥류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29일 ‘크라임 퍼즐’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윤계상은 이날 “아이돌 가수 출신이고 나름 몸을 잘 쓰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크라임 퍼즐’에서 처절하고 고강도의 액션신을 소화했다. 내가 착각을 했더라. 몸이 정말 힘들었다”라고 촬영 현장을 상기했다.

이어 “지난해 뇌동맥류 수술을 했는데 이제는 정말 건강하다. 누구에게나 사고는 생기지 않나. 오히려 계기가 돼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됐다”라고 근황까지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물이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윤계상과 고아성을 비롯한 윤경호, 송선미, 권수현, 우현, 김뢰하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는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크라임 퍼즐’은 오늘(29일) 오후 3시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1, 2회를 첫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