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리헤이 “‘스우파’ 시즌10까지 했으면”…아이키는 “NO”

입력 2021-10-29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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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리헤이 “‘스우파’ 시즌10까지 했으면”…아이키는 “NO”

댄서 가비와 리헤이가 ‘스우파’ 다음 시즌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가비는 29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간담회에서 주변 반응을 전하며 “다음 시즌을 노리는 댄서들도 많다. ‘스우파’ 시즌10까지 나와서 한국에 있는 댄서들이 많이 조명 받고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제작진을) 믿는다”고 응원했다. 리헤이도 “‘스우파’ 시즌10까지 나왔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에 멋진 댄서들이 정말 많다”고 공감했다.

허니제이 또한 “내 주변 댄서들도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더라. 우리가 예능에도 나가는데 욕심내는 친구들이 있더라. 전체적으로 댄서씬 분위기도 상승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이키는 “처음이 항상 어렵지만 순정이 가득하다고 생각한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 유명해지고 싶어서 나오려는 생각도 들 것 같다. 우리는 소중하니까 제작진이 천천히 고려해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농담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여덟 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의 서바이벌을 그린 프로그램. 치열한 배틀과 대결 끝에 지난 26일 파이널에서 허니제이의 홀리뱅이 최종 우승했다. 여성 댄서들을 재조명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11월 콘서트로 돌아온다. 연말에는 여덟 크루 리더가 직접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스트릿 걸스 파이터’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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