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계급미션 감정 많이 상해, 힘들었지만 추억도 多” (스우파)

입력 2021-10-29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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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계급미션 감정 많이 상해, 힘들었지만 추억도 多” (스우파)

댄서 모니카와 노제가 계급미션을 회상했다.

모니카와 노제는 29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간담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으로 ‘계급미션’을 꼽았다.

먼저 모니카는 “생각보다 계급 미션을 할 때 너무 힘들었다. PD님과 첫 미팅 때 개인전 있냐고 물어봤을 때 분명히 없다고 했는데”라며 “퍼포먼스로만 승부 보는 것이라면 통솔할 때 힘들지만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계급 미션은 능력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했고 잘 나가는 리더 속에서 해야 해서 더 복잡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간도 짧아서 힘들었다. 감정도 많이 상했고 추억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노제 역시 “리더들과 해야 하는 계급 미션을 듣고 처음에 너무 당황했고 무서웠다. 실제로는 다들 따뜻하게 잘 챙겨줬는데 혼자 괜히 긴장하고 많이 떨었다”고 말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여덟 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의 서바이벌을 그린 프로그램. 치열한 배틀과 대결 끝에 지난 26일 파이널에서 허니제이의 홀리뱅이 최종 우승했다. 여성 댄서들을 재조명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11월 콘서트로 돌아온다. 연말에는 여덟 크루 리더가 직접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스트릿 걸스 파이터’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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