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저스트비, ‘TICK TOCK’ 최초 공개…돌아온 ‘新 퍼포 맛집’

입력 2021-10-29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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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JUST BEAT(저스트 비트)'의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JUST B는 올블랙에 네이비 포인트를 준 테크웨어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6인 6색 세련된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JUST B는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는 열정과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JUST B는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다운 무대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시계를 모티브로한 손가락 포인트 안무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더해져 보는 재미와 듣는 즐거움을 모두 선사했다.

JUST B의 첫 번째 싱글 'JUST BEAT'는 한층 더 뜨거워진 푸른 불꽃의 열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스스로 감당하고 극복해 내야 하는 내적인 분노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TICK TOCK'은 트랩 비트의 전반부, 서정적인 분위기의 중반부, 글리치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한 느낌의 힙합 후반부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스토리가 시계 소리를 표현한 후렴구를 비롯한 곡 전반에 다채로운 방식으로 펼쳐진다.

한편, JUST B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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