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시크릿넘버, 레트로 댄스 파티…‘불토’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21-10-29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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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시크릿넘버(진희, 레아, 수담, 디타, 데니스, 민지, 주)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Fire Saturday (파이어 세러데이)’ 타이틀곡 ‘불토 (Fire Saturday)’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먼저 시크릿넘버는 대기실 인터뷰에서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컴백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크릿넘버는 가수 제시가 신곡 ‘불토 (Fire Saturday)’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시크릿넘버는 한층 더 화려해진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새 멤버 민지와 주가 합류해 11개월 만에 컴백한 시크릿넘버는 신나는 레트로 댄스 파티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시크릿넘버는 중독성 강한 비트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트로 걸로 변신한 시크릿넘버는 화려한 나팔바지를 휘날리는 포인트 안무 ‘킥킥 춤’과 긴 팔다리를 활용한 ‘펄럭춤’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크릿넘버의 신곡 ‘불토 (Fire Saturday)’는 레트로한 사운드에 묵직한 신스베이스와 비트가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멤버들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재미를 안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100만 뷰 돌파한 데에 이어, 300만 뷰에 육박하며 놀라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불토 (Fire Saturday)’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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