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이준영·이도현·NCT 도영 ‘AAA’ 참석 확정 [공식]

입력 2021-10-31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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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을 갖춘 청춘 스타 류경수, 이준영, 이도현, NCT 도영이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류경수, 이준영, 이도현, NCT 도영은 12월 2일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약칭 ‘2021 AAA’) 참석을 확정했다.

‘2021 AAA’에 따르면 류경수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정 많고 따뜻한 전직 조폭 ‘최승권’ 역으로, 영화 ‘인질’에서는 황정민을 납치한 조직의 2인자 ‘염동훈’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특히 ‘인질’에서 선보인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과 대체 불가 존재감으로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빌런으로 각인되기도.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글리치’, ‘정이’(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로 등극했다.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굿캐스팅’,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미테이션’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끌어낸 이준영은 넷플릭스 ‘D.P.’를 통해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펼치며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준영은 오는 11월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안방극장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작년 공개된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이도현은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오월의 청춘’에서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맞서는 의대생 ‘황희태’ 역으로 분해 달달한 눈빛과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이며 차세대 멜로킹으로 거듭났다. 또한 이도현은 오는 11월 tvN ‘멜랑꼴리아’를 통해 다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고 해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그가 비운의 수학 천재 ‘백승유’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룹 NCT의 멤버인 도영은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서울웹페스트 2021’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도영은 지난 7월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닌 ‘악셀 폰 페르젠’ 역을 맡아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공연 전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앞서 배우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한소희, 문가영, 나인우, 차은우, 황민현, 김주령, 허성태, 박주미, 주석태, 차지연, 가수 에스파,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세븐틴, 뱀뱀, 원호, 강다니엘, 권은비, 조승연, 알렉사, 뉴이스트, 아스트로, 펜타곤, 골든차일드, 엔하이픈이 ‘2021 AAA’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떠오르는 대세 청춘 스타 4인의 합류는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런 가운데 ‘2021 AAA’는 앞으로도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배우, 가수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와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예고한 ‘2021 AAA’는 이특과 장원영이 MC로 발탁된 데 이어, 11월 1일 정오 ‘2021 AAA’의 RET 인기상을 결정하는 본선 투표를 오픈한다.

‘2021 AAA’는 12월 2일 개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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