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에 고생한 의료진, 역학조사관, 선별진료소·백신예방접종센터·1330콜센터 직원 등의 방역공헌자와 그 가족에게 1박2일 힐링 캠핑을 제공하는 행사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337가족 1348명이 캠핑에 참가했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참가가족에게 보낸 감사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출연으로 2014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문화 기반환경 지원 사업, 소외계층의 관광·문화의 교류 지원 사업,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이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