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연습생 윤서 몸무게를 듣고는 충격받았다.

31일 첫 방송된 MBC ‘방과 후 설렘’ 프리퀄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83명 연습생 딸이 생긴 오은영 박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은영 박사는 연습생 김윤서를 깨우기 위해 직접 집을 찾았다. 비몽사몽인 상태에서도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재야 한다는 윤서는 곧바로 체중계 위로 올라갔다. 그의 몸무게는 놀랍게도 42.3kg였으나, 오히려 “요즘 살이 쪘다”라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당황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게 살이 찐 것이냐. 나는 원래 60kg 미만인 사람과 말 안 한다. 젊은 사람들은 깎아서 50kg다”라며 충격받은 듯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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