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창립 65주년 맞아 새 CI 공개

입력 2021-11-01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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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로고.

대상그룹이 1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 CI를 공개했다.

65년간 지켜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고수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 CI의 심볼은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한 형태로 제작했다. 사업의 근간이 되는 자연을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과 서비스가 다시 인간과 자연을 풍요롭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상징한다.

영문 사명 DAESANG의 각 알파벳을 둥근 형태의 소문자로 표현해 고객 및 미래와의 연결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나타냈다. 다채로운 색상과 친근한 서체를 사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65주년을 발판 삼아 100년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CI를 교체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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