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 예은 눈물 “아버지 오래 미워했다” (연애도사)

입력 2021-11-01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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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예은 눈물 “아버지 오래 미워했다” (연애도사)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 인생 2막을 연 핫펠트 예은이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오늘(1일) 밤 8시 5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연애도사’ 시즌 2에는 핫펠트 예은이 출연한다.

이날 핫펠트는 다사다난했던 과거 연애사부터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아버지 이야기까지 고백한다. 사주 도사는 핫펠트에게 “사주가 뜨겁고 강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한다. 또 사주도사는 “제대로 된 남자가 본인에게 많은 것을 해주면서 본인에게 자신이 좋은 남자라고 보여줄 틈이 잘 안보인다. 그러다 보니 본인에게 기대려고 하는 남자가 많이 들어온다”라고 말해 핫펠트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핫펠트는 자신이 남자를 못 믿고 밀어낸다며 “남자를 못 믿고 밀어내는 게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핫펠트는 오랜 시간 아버지를 미워했다고 고백하며 심리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을 고백한다.

데뷔 14년 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핫펠트의 연애사와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늘(1일) 밤 8시 5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연애도사’ 시즌 2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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